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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미래 (47)
살만 칸의 '나는 AI 와 공부한다' AI가 나에게 자신감을 심어준다고?

AI 시대, 공부는 왜? 그리고 어떻게 달라질까– 살만 칸의 《나는 AI 와 공부한다》와 조승연 강연을 중심으로 –☞ “AI가 공부까지 대신해주는 시대라면… 우리는 뭘 배워야 할까?”조승연 작가가 던진 이 질문, 요즘 교육을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떠올려봤을 거예요. 그래서 그가 선택한 책은 칸 아카데미 창립자 살만 칸의 『나는 AI 와 공부한다』. 이 책은 AI 시대, 교육은 어떻게 바뀌고 우리는 뭘 준비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해요. 그는 말했어요. AI는 단순한 ‘보조도구’가 아니라, 교육의 판을 바꿀 도구라고요.● 지금 교육, 뭐가 문제였을까?우리가 익숙한 교실, 어떤 모습일까요? 한 명의 선생님이 수십 명의 학생에게 같은 내용을 가르쳐요. 누군가는 이미 다 이해해서 지루하고, 또 어떤 학생은 아..

교육과 미래 2025. 4. 15. 15:19
공부를 왜 해야 할까? 부모-아이 대화 예시

1. 아이가 공부를 싫어하는 진짜 이유아이들이 "공부가 싫다", "왜 해야 하냐"고 말하는 이유는 대부분 공부를 자기 의지로 선택한 적이 없기 때문이에요. 공부는 그냥 당연히 해야 하는 걸로 받아들여졌고, 선택할 기회 없이 시작하게 된 거죠.▪️ “아이들은 단 한 번도 ‘공부를 하겠다’고 선택한 적이 없습니다.”공부가 성적과 평가의 수단이 된 순간부터, 아이들은 자기 삶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누군가의 기대에 맞춰야 하는 의무처럼 느끼게 되었어요.2. 공부를 의미 있게 만드는 건 '선택의 경험'공부는 누가 시켜서 억지로 하게 되는 게 아니라, 왜 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납득하고 선택할 때 비로소 힘이 생겨요.아이들이 자기 삶에 대해 스스로 질문하고, 방향을 정해볼 수 있어야 공부의 의미도 달라집니다.사실 ..

교육과 미래 2025. 4. 12. 17:11
책을 왜 읽어야 할까? 콘텐츠가 넘쳐 나도 결국은 '독서'

📚 요즘 누가 책 읽어? 그런데, 진짜 책을 왜 읽어야 할까?요즘 누가 책 읽냐고요?맞아요. 통계 보면 해마다 책 읽는 사람 줄고 있어요.심지어 어떤 조사에서는 1년에 책 한 권도 안 읽는 사람이 절반 가까이래요.근데 책, 왜 읽어야 하냐고요?들어보면 의외로 “그럴싸”하고, “어라 좀 맞는 말인데?” 싶을 거예요.책은 '나'를 찾는 도구예요고명환 작가는 큰 교통사고를 겪고 나서야 깨달았다고 해요.“나는 진짜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었나?”그 질문의 답을, 그는 책에서 찾았답니다.고전은 특히 "나는 누구인가", "왜 태어났을까" 같은어쩌면 평생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질문을 던지게 해줘요.그건 단순한 정보가 아니죠.삶의 방향,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진짜 중요한 고민이에요.우리는 흔히 ‘죽기 전에 ..

교육과 미래 2025. 4. 11. 17:12
책 읽는 방법. 꼭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할까?

책을 깊이 읽는다는 것, 꼭 어려워야 할까?책을 읽을 때마다 집중이 안 된다? 자꾸 딴생각이 든다? 이건 누구나 겪는 일이더라. 특히 휴대폰 알림이 울리기 시작하면 정신이 산으로 가는 건 순식간이다. 책 읽기가 어려운 게 아니라, 우리의 주의가 분산되어 있어서 그런 경우가 많다.📌 바로 해보기독서 전, 휴대폰 알림 끄기20분만 집중하기: 타이머 맞춰놓고 ‘짧고 진하게’ 몰입틈새시간 활용하기: 카페, 대기시간에도 몇 페이지씩또, 책은 꼭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한다는 고정관념도 버려야 한다. 기대하고 샀는데 내 취향과 안 맞는 책, 중간까지 읽다가 멈춘 책… 그런 책에 죄책감 가질 필요 없다.📌 이런 식으로 읽어도 괜찮다목차를 훑어보고 끌리는 장만 골라 읽기한 챕터만 읽고 멈춰도 OK한 문장이라도 마음..

교육과 미래 2025. 4. 10. 12:32
착한 아이 거절하는 방법과 기술 (김성효 작가 [아이의 말연습] 中)

착한 아이가 자기 마음을 지키는 말하기 연습요즘 아이들, 참 착하죠.근데 너무 착해서 마음에 상처를 입는 경우도 있어요.자기 물건을 빼앗기거나, 억지로 놀림을 참고, 심지어 싫은 것도 “응…” 하고 넘기곤 해요.왜냐하면 이 아이들은 ‘싫어’, ‘안 돼’ 같은 말을 나쁜 말처럼 느끼기 때문이에요.실제로 한 반에, 덩치도 좀 있고 통통한 여자아이가 있었어요.학기 초 남자아이들이 그 아이를 “뚱땡이~” 하며 따라다니며 놀리기 시작했죠.선생님은 당연히 이 아이가 와서 "혼내주세요!" 할 줄 알았대요.그런데 아이는 조용히 친구들에게 다가가 이렇게 말했어요.“너 지금 나한테 뚱땡이라고 한 거야? 나 기분 나빠. 다시는 그렇게 말하지 마.”딱 이 말 한마디에 상황이 끝났어요.아이들도 다시는 그 친구를 그렇게 부르지 ..

교육과 미래 2025. 4. 9. 10:26
AI도 공감할 수 있을까? - 감정 흉내 기술, 그리고 진짜 공감의 의미

AI가 실시간 번역을 하고, 감정을 읽고, 위로의 말을 건네는 시대입니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하죠. "이 정도면 AI도 공감한다고 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특히 사람도 공감을 배우며 자란다면, AI도 충분히 공감을 학습할 수 있지 않을까요?그럴 듯해 보이지만, 사실은 조금 다릅니다.1. 사람의 공감은 ‘느낌’에서 오고, AI의 공감은 ‘패턴’에서 온다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이유는 자기 경험, 감정, 기억 때문입니다.친구가 실연당했다면, 내가 과거에 겪었던 아픈 기억이 떠오르죠.누군가 두려움을 느낀다 하면, 나도 그 감정이 뭔지 느껴본 적 있어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그런데 AI는 그런 감정을 직접 느끼진 못합니다. 대신 이렇게 작동하죠:“어떤 사람이 실연당했다” → “이때 사람들이 자주 쓰는 말, 위로 ..

교육과 미래 2025. 4. 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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